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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국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2024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가족들이 함께 축하하고 모이는 시기이기도 하지만,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응급실을 방문하는 시기이기도 해요.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환자가 2배 가까이 들어나 대기 시간도 늘어난다고 합니다. 서두르지 않고 제대로 치료받으려면, 내 주변 가까운 병원과 응급실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1. 추석 기간 응급실 진찰료 인상

     

    이번 2024년 추석 연휴는 9월 14일~9월 18일 이며, 의료 지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9월 11일~9월 25일까지 추석 비상 대응 주간으로 지정했습니다. 경증 환자의 경우, 추석 기간 동안 응급실 진료비가 250% 이상되며, 대신 이 기간 동안 4,000개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합니다. 긴급하지 않은 증상이 있는 환자는 응급실보다는 당직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. 중증 응급실 VS 경증 당직병원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응급실을 방문할지, 당직병원을 방문할 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정부와 의료계가 마련한 KTAS(케이타스)에 따라, 경증 상태와 중증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유형 경증 환자 중증 환자
    증상 치료가 필요하지만 즉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 증상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
    사례 38도 이상의 발열 동반 장염, 복통 등
    감기, 가벼운 장염, 경미한 열상 등
    심근경색, 뇌출혈 등
    심장마비, 무호흡증 둥
    방문 당직 병원 응급실

     

     

    1) 응급실

     

    응급실은 주로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사용해야 합니다. 정부는 오남용 방지를 위해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는 비응급 환자에 대한 보험자부담금을 90%로 높이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. 경미한 증상으로 진단되어 응급실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된 경우, 진료비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합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2) 당직병원

     

    경미한 경우에는 당직병원이나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 발열이 있는 호흡기 환자는 발열클리닉으로 가세요. 추석 연휴에는 환자를 위한 당직병원, 약국이 4,000여 곳 이상으로 예정되어 있어, 근처에 어떤 의료기관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3. 2024 추석 문여는 병원 및 약국 

     

     

    1) 서울 추석 문여는 병의원 

     

     

    2) 전국 추석 문여는 병의원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추석 연휴 동안 가벼운 증상으로 응급실을 이용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죠. 긴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상담 비용이 인상되고 자기부담금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석에 문여는 당직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 미리 계획하고 휴가 기간동안 어떤 의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대비하세요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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